'무한도전'이 '일곱개의 시선' 특집을 마련했다. 실상은 '무한도전'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10월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에서 멤버들의 속마음을 공개하는 '일곱 개의 시선'특집이 방송됐다. 촬영 중 상황에 따른 생각을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한 것.
멤버들은 이날 '무한도전'의 새로운 소재를 놓고 토론을 펼쳤다. 각자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를 심사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시선이 마치 신문 기사 제목을 연상시키는 자막으로 표현됐다.
정형돈은 "요즘 아이들 정신력이 약하다. 추억의 게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의 시선이 자막으로 표현됐다. "정신력, 그들만의 리그"라고 했다. 길의 철인 3종경기 의견에 대해 노홍철은 "시청률 30%도 안 나올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표현됐다.
유재석은 국토대장정을 하자는 하하의 의견에 대해 "국토대장정, 재미와 체력 두 마리 토끼놓쳐"라고 했다. 이어서 "하하도 소재고갈...진부한 포맷 '식상'"이라고 표현됐다. 모두 '무한도전'에 대한 기사 제목을 패러디한 것이다.
멤버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마치 '무한도전'을 비평하는 기사 제목처럼 표현했다. '무한도전'을 바라보는 일부의 차가운 시선에 대해 아쉬움을 가진 '무한도전' 제작진의 목소리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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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all/view.html?cateid=1005&newsid=20101030204508128&p=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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