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무한도전 비빔밥

[TV리포트]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이 우리의 비빔밥을 세계에 알려 화제다. '무한도전' 팀이 제작한 비빔밥 광고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광장에 등장한 것.

이번 광고는 '무한도전' 7명의 멤버가 직접 출연하고,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차은택 CF감독이 참여해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 지휘아래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난타 형식을 빌려 비빔밥 색채의 다양함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농악과 부채춤,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한다. 이 광고영상을 인터넷으로 본 네티즌들은 "감동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세계가 '무한도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보면서 소름끼쳤다" "멋있다. 예술이다. 이 말밖에 안 나온다"등의 말로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이 광고는 다음 달 말까지 타임스퀘어 광장 내에서 1시간에 두 번씩 노출될 예정이다.

사진='무한도전' 비빔밥 광고영상 캡처

온라인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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