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했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 달라서
이별했음을 느낄 수 밖에
너와 나 헤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대
하루가 너무 짧던 우리의 날들이
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그 순간을 잊는다면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은 너무나 보잘 것 없어
되돌려 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너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후회와 그리움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하루도 자신이 없어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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